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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23일 열린 특강은 독서치료의 기본을 짚어보며 자녀 독서지도에 대한 방법을 알고 독서를 통해 영혼의 양식을 쌓는 시간을 위해 마련된 것.
독서치료는 ‘책읽기를 통한 마음 치유’라고 정의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책읽기를 통해 마음 어딘가에 잠복해있는 상처의 근원을 인식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지식형 수업이 아닌 체험형 수업을 강조하며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토론식의 강의를 진행했다.
현재 책읽기를 통한 정신치료연구실의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김 교수는 “독서는 약과 같다. 약을 먹어야지 들여다보고만 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양산도서관은 독서치료를 특화사업으로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모임, 특별강연회, 독서치료 신착도서 홈페이지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