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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약사회(회장 이종범)는 지난달 22일 상북면 대석리 휴먼시아주공아파트를 찾아 사할린동포 4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비상구급약과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할린동포들이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강제징용으로 오랫동안 노동과 부역에 시달려 고혈압과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사회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약사회는 소화제, 진통제, 소독약, 반창고, 파스, 멸균가제 등 10여가지의 비상구급약과 이 약품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구급함을 사할린동포 40세대에 모두 전달했다.
이종범 회장은 “사할린동포 1세대들은 대부분 고령인데다 언어소통의 어려움과 생활고로 건강을 챙기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는 지난달 22일 상북면 대석리 휴먼시아주공아파트를 찾아 사할린동포 4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비상구급약과 구급함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사할린동포들이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강제징용으로 오랫동안 노동과 부역에 시달려 고혈압과 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사회가 이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262653461&&25_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