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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신도시에 고교 신설 ..
사회

물금신도시에 고교 신설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14호 입력 2010/01/12 09:28 수정 2010.01.1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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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물금신도시에 고등학교가 추가로 문을 연다.

경남도교육청은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유입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양산1고등학교(가칭)를 신설, 이르면 오는 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양산1고교는 물금읍 범어리 2712-7번지에 위치하며 대지면적 1만5천678㎡, 연면적 1만1천209㎡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2011년 3월 1일 개교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양산1고교는 일반공립고 남녀공학으로 개교하며 지난해 3월 개교한 성산초 옆에 위치하게 된다”며 ”또 전면적으로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락커룸을 활용하는 실용적인 교육공간으로 신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경기 악화로 거북이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신도시 조성사업으로 인해 학교 신설계획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양산1고교 외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이 신도시 내 신설될 예정이었지만 수용인원이 없어 모두 2013년 이후로 계획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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