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창의적 교육활동으로 학생교육에 헌신하는 교원에게 특전을 주기 위해 ‘2010 으뜸교사 선발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으뜸교사는 도내 일선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경력 5년 이상의 현직교사나 퇴직교원 가운데 학교장, 지역교육장, 지방자치단체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뒤 시ㆍ도추천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20일까지 지역교육청과 도교육청을 통해 1차 추천서를 접수한 뒤 2명 이내로 교과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퇴직교사가 으뜸교사로 선정되면 으뜸교사 인증서와 부상이 주어지고 현직교사에겐 인증서와 부상, 별도의 훈장ㆍ포장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