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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를 이끌 수장으로 양산출신 백종출(창일중기, 사진 가운데) 대표가 선임됐다.
지난 15일 명품뷔페에서 열린 경상남도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 최원대 회장에 이어 백종출 신임회장이 취임한 것. 이날 이ㆍ취임식에는 김일권ㆍ최영호 시의원, 경상남도 각 지역 건설기계경영인 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백종출 신임회장은 양산시연합회 초대 사무국장과 제3대 사무국장, 제4대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이날 제5대 경남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면서 경남지역 건설기계경영인들을 이끌게 됐다.
백 신임회장은 “‘한 평의 기적’이라는 구호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항상 연합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 박영근 회장은 축사에서 “2년 동안 고생한 최원대 회장을 보내야 함은 아쉽지만 담쟁이 같이 포기를 모르는 기백과 리더십을 가진 양산 출신 백종출 회장이 충분한 경험을 바탕으로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제5대 회장단으로는 백종출 회장을 비롯해 최병기 수석부회장, 주성호ㆍ정철규ㆍ박용하ㆍ윤장한 부회장, 최인기 상임고문, 김규섭 고문, 양재상ㆍ조용운 감사, 김의준 사무총장, 김제세 기획분과위원장, 최유성 체육분과 위원장, 백충승 홍보분과 위원장, 한학만 대회협력분과 위원장, 한석남 의전ㆍ재무분과 위원장, 서향득 봉사분과 위원장으로 구성됐다.
한편, 2002년 4월 창립한 경남건설기계경영인연합회는 건설기계사업 관련 제도개선과 건설기계인 위상확보, 건설기계 임대료 현실화 추진 등 건설기계사업 발전과 회원업체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는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