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지회장 이혜옥 | ||
ⓒ 양산시민신문 |
귀는 외이, 중이, 내이로 나뉘어진다.
외이와 중이는 소리의 진도를 이끌어 들이는 장치로 이 부위에서 나는 소리는 전음성 이명이라 한다.
이 경우는 대부분 낮은 소리의 이명이 나타난다. 내이에 원인인 경우를 감음성 이명이라 하며 높은 소리가 들린다. 이명은 주로 감음성 이명이 많으며 세 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달팽이관이 원인인 경우 이명과 난청, 현기증이 따를 수 있으며 메니에르증후군, 약물중독, 노인성 난청, 소음성 난청, 돌연성 난청 등이다.
둘째, 중추신경 이상에서 나타날 수 있고 내이에서 뇌까지 사이에서 출혈, 동맥경화, 종양 등에 의해서 일어난다.
셋째, 고혈압, 저혈압, 심장병 등 질병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이명은 신장기능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삼일체형 진단에 따라 양실증과 음실증은 신정방을, 신실증은 신승방 처방을 하고 귀 상응부위(L12, H14)에 6호 서암봉을 붙여주기만 하여도 소리의 완화를 보이며 기본방, A16, A30, K9, F5, C8, J1·3·7, B24·25·26에 하루 서암뜸을 2~3회, 1회에 3장씩 꾸준히 떠주면 효과를 보게 된다.
너무 피곤하거나 수면부족 시, 또는 큰 병을 앓고 난 뒤에 체력이 떨어지면 이명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원기증강을 시키는 수지음식요법과 수지뜸요법을 병행하면 많은 효과를 보게 된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 |
ⓒ 양산시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