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강좌..
사회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강좌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17호 입력 2010/02/02 09:42 수정 2010.02.02 09:42
양산대학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개설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올해부터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한다.

부산ㆍ경남권 전문대학으로는 드물게 지역사회의 CEO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 양산대학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는 글로벌 시대 경영자에게 필요한 교양과 전문지식을 배양하는 강의뿐 아니라 골프대회, 부부동반 테이블 매너 특강, 해외 단체 연수, 등반대회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사진은 정치ㆍ교육ㆍ경제경영ㆍ문화예술ㆍ보건의료ㆍ국제관계 분야의 유명강사와 전문가로 편성돼 있다.
특히 개강일에는 양산지역 국회의원 박희태 의원의 개강축사에 이어 송자 전 연세대 총장이 ‘무한경쟁을 준비하자’는 제목으로 첫 강의를 시작한다. 또 허장욱 부산지방국세청장, 박관용 전 국회의장, 도영복 사라토가 회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특강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과 기초ㆍ광역의원, 경찰간부, 상위직 공무원, 기업체 대표와 임원, NGO 등 사회단체 지도자, 전문직 종사자 등 사회 지도층 인사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장호익 총장(사진)은 “지역사회에 품격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학교를 만드는데 경영 역점을 두고 아카데미를 개설하게 됐다”며 “하반기에는 최첨단 골프연습장을 교내에 완공해 CEO, 직장인, 주부, 전문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골프 아카데미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영자 아카데미는 오는 24일까지 수강자를 모집하고, 3월 17일 개강한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대학 입학관리처(370-840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