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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여느 교육 프로그램과는 달리 자연 속에서 풍부한 감성을 느끼고, 놀이와 어울림을 통해 문화적 소양과 다양성을 배워나가는 순수 놀이활동으로 이뤄져 있다.
전준배 소장은 “어떤 날은 도자기를 만들고 어떤 날은 냇가를 뛰놀며 또 어떤 날은 낙엽을 모은다”며 “정해진 일정과 획일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하는 학생과 가족에 맞춰, 계절에 맞춰 그때그때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연중 언제나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가족이 체험 일정과 시간을 정할 수 있다. 또 재료비를 제외하고는 전액 무료로 진행돼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교육연구소田(010-3532-0413)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문화교육연구소田은 예술조형, 자연생태, 지역사회 연구와 교육을 통한 창조, 사랑, 배려의 ‘참사람’육성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