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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협의회, 회장단 이ㆍ취임식
“지역사회에서 모범되는 협의회 만들 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17호 입력 2010/02/02 11:38 수정 2010.02.02 11:37
박문원 회장 이어 박부송 신임회장 취임



ⓒ 양산시민신문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울산ㆍ양산지역협의회 양산지구협의회(이하 범죄예방협의회)가 지난달 29일 ‘2010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초대 회장을 지냈던 정재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제2대 박문원 회장의 뒤를 이어 박부송 신임회장이(사진 오른쪽) 취임했다.

박부송 신임회장은 “앞선 회장들이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모범이 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 선도ㆍ보호관찰대상 청소년에 대한 보호육성 지도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차용한 수석부회장, 지학태ㆍ이옥희 부회장, 서진부ㆍ조민현 감사, 박경만 사무국장 등 신임 임원진이 박 신임회장을 도와 범죄예방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날 박문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조민현 사무국장을 비롯해 회원 한 명, 한 명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되어 2년간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범죄예방협의회 때 회장에서 물러나 지역 기업인으로 돌아가지만 봉사를 계속해 나간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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