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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주민센터 기부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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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동주민센터 기부 1호
신도시공인중개사회 쌀 25포대 전달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18호 입력 2010/02/09 10:01 수정 2010.02.09 10:01



ⓒ 양산시민신문
설을 앞두고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5일 신도시공인중개사회(회장 전기주)는 양주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해 쌀 20kg 25포대를 전달했다.

1일 개소한 양주동주민센터가 업무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이웃돕기 성품 전달 행사를 갖게 된 것에 의미를 둔다는 전기주 회장은 “공인중개사 모임의 성격상 지역민들과의 관계가 가장 소중하다”면서 “봉사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에 정성을 보태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승찬 양주동장은 “부동산중개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2006년에 결성된 신도시공인중개사회는 양산신도시 지역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공인중개업자들의 친목모임으로 시작해 현재 70여개 업소가 참여하고 있다.

신도시공인중개사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산행을 하면서 환경정비를 하는 등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또 올 추석에는 애육원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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