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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자신보다 나를 넘어 남을 먼저 배려하고 돕기 위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지역대표총재 손정락)의 양산ㆍ중앙ㆍ삽량ㆍ신양산ㆍ웅상ㆍ무지개 등 6개 클럽은 4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300세대를 위해 명절상 세트를 전달하는 봉사를 계속하고 있다.
손정락 총재는 “로타리클럽은 목적 없이 이웃을 위해 우리 자신을 내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해 도민체전을 지원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한시적인 지원이 아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양산지역 로타리클럽은 1968년 양산클럽이 창립한 이래 1988년 중앙클럽, 1994년 삽량클럽, 1999년 신양산클럽, 2005년 웅상클럽, 2007년 무지개클럽이 차례로 조직됐으며, 현재 6개 클럽에서 300여명의 회원이 국제로타리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