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교육소식]수능시험 일주일 연기…11월 18일 ..
교육

[교육소식]수능시험 일주일 연기…11월 18일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20호 입력 2010/03/02 09:47 수정 2010.03.02 09:47



올해 수능시험일이 예정일보다 1주일 늦춰진다. G20 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치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G20 정상회의 일정이 2011학년도 수능시험일과 겹침에 따라 수능시험일을 예정일인 11월 11일에서 1주일 연기한 11월 18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수능점수 발표일도 예정보다 늦춰져 12월 11일이 됐다. G20 정상회의 개최기간은 11월 11~12일로 일정이 겹쳐 수능시험 날짜를 수정하는 것이 불가피했다.

2011학년도 수능시험일과 성적통지일이 연기됨에 따라 2011학년도 대입전형일정도 일부 조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교과부는 바뀐 대입전형일정의 전체적인 윤곽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과의 협의를 통해 3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교과부는 지난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때에도 일정중복 등을 이유로 수능시험일을 일주일 연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