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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가라, 액운아! 오라, 희망아!

양산시민신문 기자 320호 입력 2010/03/02 10:15 수정 2010.03.02 10:16




ⓒ 양산시민신문
달집에는 시민들의 소원을 적은 소원지가 바람에 날리고, 사람들은 활활 타오르는 달집과 그 뒤로 보이는 둥근 보름달을 바라보며 두 손을 모으고 소원을 빈다.

정월(正月)은 한해를 시작하는 첫 달로, 모두가 화합해 한 해를 설계하고 한 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또한 대보름은 농경을 기본으로 했던 우리 문화의 상징적인 차원에서 ‘풍요로움’을 의미했다. 때문에 정월대보름에는 지역민이 모두 모여 마을의 안녕과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지난달 2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해도 양산지역 13개 읍ㆍ면ㆍ동 곳곳에서 지역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지역민의 액운을 모두 태워 없애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지신밟기, 폭죽놀이, 부럼깨기,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대보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정월대보름 달집 태우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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