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지사장 최영태)와 양산시보건소(소장 신순철)는 지난달 24일 보험공단 양산지사에서 시민건강 향상과 지역 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그동안 두 기관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해왔으나 즉흥적이고 산발적으로 추진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금연ㆍ운동ㆍ영양ㆍ절주 등 건강증진을 위한 캠페인 전개, 만성질환자 관리사업 연계 등 건강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건강증진 사업을 공동추진키로 약속했다.
양산보건소 신순철 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기관들인 만큼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또 건강한 양산 가꾸기를 위해 노력하는 친숙하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