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읍과 동면 일대에 230만㎡에 이르는 신도시 2단계 구역 조성공사가 끝났지만, 동면 금산리 수질정화공원 주변에 무방비로 방치된 쓰레기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더구나 이 지역은 부산과 양산을 연결하는 국도35호선 옆에 위치해 있는데도 가구와 소파 등 폐가구와 얌체 시민들이 몰래 내다버린 생활쓰레기, 건축자재가 장기간 무더기로 방치돼 주변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3월 말께 청소업체와 계약해 쓰레기를 수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