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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봄’ 알리는 3월의 문화소식..
문화

‘봄’ 알리는 3월의 문화소식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321호 입력 2010/03/09 10:58 수정 2010.03.09 10:58



어느덧 봄기운이 우리주위에 내려앉았다. 집밖을 나서면 앙상하던 가지에는 새순이 돋아나고 노란 개나리가 피어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꽃샘추위가 왔다지만 매서운 바람도 봄을 막지는 못한다. 3월 문화소식과 함께 문 틈새로 들어오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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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극단 전위무대
진보라 ‘재즈피아노 콘서트’

일시:  3월 26일 오후 7시30분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S석 13,000원, A석 10,000원
문의: 379-8550~8

사랑스런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양산을 찾아온다. 과거공연에서 사랑 받았던 곡들과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곡들로 한층 발전된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During her performance’, ‘인형의 꿈’, ‘Fly me to the moon’ 등 12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 양산시민신문 
하늘소리 앙상블
‘2010 정기연주회’

일시: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무료
문의: 374-1118

추운 겨울을 밀어내고 새싹이 솟아나는 새봄, 사랑스런 어린이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하늘소리 앙상블의 이번 공연에는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기분이 좋은날’ 등 10곡의 노래와 ‘사계’, ‘Menuett’, ‘Baby Elephant Walk’ 등 11곡의 플루트 연주, 그리고 ‘천사의 노래’, ‘숲의 요들’, ‘아름다운 베르네’ 등 3곡의 요들송이 준비되어 있다.



ⓒ 양산시민신문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Shall We Dance’

일시:3월 13일 오후 7시
장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티켓: 무료
문의:386-0891

창단 9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양산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Shall We Dan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60여명의 단원들이 클래식 음악 속 춤곡을 모아 연주할 예정이다. ‘헝가리인의 춤 제5번’, ‘여인의 향기’ 등 모두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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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천연염색연구회
‘물빛드리 회원전’

일시: 3월 6일~12일
장소: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티켓: 무료
문의: 388-5555

양산시천연염색연구회 물빛드리가 생활속에서 이용되는 의류, 침구,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천연염색 생활용품 130점과 함께 한지공예품 10점, 야생화 10점도 함께 전시되며 양산시농업기술센터 다도회의 다도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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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일본문화전시회’

일시: 3월 15~27일
장소: 문화예술회관 전시장
티켓: 무료
문의: 051-410-6123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는 일본의 세시풍속모형, 인형, 완구, 민예품, 세계유산모형 등을 전시한다. 세시풍속을 표현한 모형, 식문화 모형,  완구, 인형,  민예품, 세계유산모형, 일본전통의상 등 2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일본의 놀이기구와 유카타, 핫삐 등 전통 의상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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