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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시, 봄철맞아 나무식재
사회

시, 봄철맞아 나무식재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322호 입력 2010/03/16 09:27 수정 2010.03.16 09:27



시는 나무심기 좋은 봄철을 맞아 과거의 산불 피해지와 불량 활엽수 임지 등에 앞으로 경제림으로 육성할 수 있는 편백 외 6개 수종의 소묘 6만6천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한 용당동 산66번지에는 휴양객에 다양한 산림 수종 제공을 위해 편백과 산벚나무 등 3개 수종 2만 6천본을 심고, 앞으로 경제림 육성이 기대되는 원동면 내포지역은 백합나무와 상수리 약 1만5천본을 심을 계획이다.

향후 20~30년이 지나면 편백나무숲에서 산림욕을 즐기고 건강하게 성장한 백합나무 숲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상북면 소토리 일원과 홍룡사 주변의 산불피해지는 등산로 주변인 점을 고려해 경관성이 뛰어난 산벚나무, 느티나무 약 2만5천여본을 식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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