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3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7개월 동안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 대상은 지역에 사는 만18세 이상의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유형별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 복지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 도우미나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단속, 건강ㆍ청소도우미와 장애인 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등으로 장애유형과 등급에 따라 수행여부를 판단해 참여자의 희망에 따라 배치하게 된다.
참여자 모집 결과 모두 49명(양산지역 35명, 웅상지역 14명)이 선발했으며 주 12시간, 월 48시간 근무하고 20~60만원의 보수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사업 기간 동안 참여 포기자가 발생 하면 주소지 읍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를 통해 수시로 모집하므로 참여 희망자는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내용은 양산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392-24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