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대학, 배내골권역 개발 돕는다..
사회

양산대학, 배내골권역 개발 돕는다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322호 입력 2010/03/16 10:29 수정 2010.03.16 10:28



ⓒ 양산시민신문


배내골 농촌마을 개발을 위해 양산대학과 배내골 주민들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5일 양산대학 회의실에서 배내골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규)와 양산대학(총장 장호익)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원동면 내포리 등 배내ㆍ쌍포권역이 농림부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과 도ㆍ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5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쾌적하고 활력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것으로 농촌마을 특산물 개발을 통해 소득증대를 꾀하고,전통문화와 축제로 도시민을 유인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산대학 관광외식계열과 호텔조리계열 등 관광관련 학과는 배내골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관한 자문기관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지역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교육, 농특산물 판매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도 진행해 농학간 교류, 1사1촌의 바람직한 모델이 되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