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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2의 고향 양산ㆍ솔선수범하는 산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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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고향 양산ㆍ솔선수범하는 산청인

임아현 기자 mjppoppo@ysnews.co.kr 322호 입력 2010/03/16 10:33 수정 2010.03.16 10:32
재양산산청향우회 제20대 윤우식 회장 취임



ⓒ 양산시민신문
재양산 산청향우회 신임회장에 윤우식 회장이 취임해 새롭게 모임을 이끌게 됐다.

지난 11일 신도시 홍림에서 열린 제19ㆍ20대 재양산 산청 향우회 회장단 이ㆍ취임식 행사에는 정재환 시의장을 비롯한 축하객들과 회원, 그리고 산청군에서 박승순 생초면장과 장근도 행정과장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윤우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어난 뿌리는 산청이지만 우리를 살찌우고 키워 준 곳은 삶의 터전인 양산”이라며 “우리가 사는 제2의 고향 양산에서 향우들이 하나로 뭉치고 화합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아름다운 도시ㆍ행복한 도시 양산을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산청인이 되자”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정재철 회장은 “윤우식 회장은 누구보다도 산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먼 항해에도 난파하지 않고 무사히 산청인들을 목적지까지 이끌어 가는 선장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재양산 산청향우회는 윤우식 회장을 비롯해 류근형 수석부회장, 1부회장 문홍조 씨, 2부회장 강신태 씨를 선출했으며 강상인 씨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해 집행부를 새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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