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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식사만 잘해도 당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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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만 잘해도 당뇨는 없다

임아현 기자 mjppoppo@ysnews.co.kr 323호 입력 2010/03/23 12:00 수정 2010.03.23 11:59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2회 당뇨뷔페교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당뇨병센터와 영양팀이 주관하는 제2회 당뇨뷔페교실이 지난 16일 중앙진료동 4층 세미나실에서 당뇨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평소 당뇨로 인해 식사제한을 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당뇨뷔페에는 50여명의 당뇨병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완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뇨병센터장 손석만 교수의 ‘당뇨병 쉽게 이해하기’와 이정숙 영양팀장의 ‘혈당관리를 위한 식사용법’에 대한 건강강좌가 있었다.

또한 당뇨병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당뇨식사법에 대한 정보를 주기 위해 개별 맞춤 식사를 직접 시식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곽애영 강사의 해피댄스와 식후 혈당측정이 추가돼 지난해 11월에 가진 당뇨뷔페교실보다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호응을 더했다.

양산부산대학병원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건강정보를 제공하기위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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