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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겨우내 가동이 중단되었던 양산천 분수대를 오는 4월부터 다시 가동한다.
시민의 휴식공간인 양산천에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고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설치한 양산천 분수대를 오는 10월까지 재가동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 분수쇼는 4ㆍ5월과 9ㆍ10월은 매일 저녁 7시 30분과 9시에, 여름인 6월에서 8월에는 8시와 9시 30분에 모두 30분씩 가동된다.
한편, 지난해 9월 조성된 분수대는 길이 84.6m, 너비 3.2m 규모로 하천에 설치된 분수대로는 전국 최대규모로 물줄기를 최고 100m까지 뿜어올리는 고사분수를 비롯, 원형스윙과 직선스윙을 연출하는 파도분수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도록 설계됐으며, 레이저와 경관조명도 설치돼 야간에는 영대교와 어울려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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