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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GSE는 서로 다른 나라의 연구단이 상호 교류하는 사업으로 국제이해관계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로타리 재단의 독특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총재지역대표 손정락)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회계사, 법조인, 사업가, 기술자, 출판업자로 구성된 5명의 GSE단원은 양산을 방문해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직업활동을 관찰하고 통도사와 남강서원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와 주민들의 생활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브라질 단원들과 로타리안들은 국제적인 우정과 세계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다.
손정락 총재는 “이번 기회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양산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5월 쯤에는 양산로타리안과 각계 전문가들이 브라질을 방문해 상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지역 로타리클럽은 1968년 양산클럽이 창립한 이래 1988년 중앙클럽, 1994년 삽량클럽, 1999년 신양산클럽, 2005년 웅상클럽, 2007년 무지개클럽이 차례로 조직됐으며 현재 6개 클럽에서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