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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재외동포의 안정된 정착을 위해 시에서 3개월여 동안 한시적으로 추진해온 무료보건사업 중 하나로 이밖에 주요추진성과로는 보건소장과의 간담회, 무료건강검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우리지역 보건의료체계 전달 및 만성병 질환관리 교육, 약사회의 구급함 전달 등 민간단체와 2차 병원을 이어주는 교량역할을 수행해 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할린 동포의 건강은 양산지역 어르신들의 질병과 차이가 있으며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자가 많다”며 “앞으로 2차병원치료를 위한 의뢰서를 무료로 발급하고 노인의치보철 제공하는 등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후속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