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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물금읍(읍장 하영근)은 방학 중에만 집중되는 봉사활동으로 자원봉사의 의미가 퇴색되는 실태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지역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월 넷째 주 토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정하고, 청소년들을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에 참여케 하고 있다.
하영근 물금읍장은 “방학동안 방학숙제를 위한 시간 때우기가 목적이 되다보니 봉사라는 원래의 취지를 찾을 수 없어 청소년들에게 환경정비를 통한 자연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의미를 일깨워주기 위해 참여하도록 했다”며 “지난해 보다 2배 가량 높은 학생들이 참여해 앞으로의 봉사활동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 학생들의 봉사활동 실적은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실적시간을 승인받아 학교측에 직접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