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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확장 이전..
사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확장 이전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25호 입력 2010/04/06 10:07 수정 2010.04.06 10:06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친정집과도 같은 양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연)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양주초 뒤편 신도시 택지에 있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남부동 95번지 시청 맞은편으로 확장 이전했다는 것.

모두 1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61.72㎡ 규모 지상 2층 건물로 이전, 보다 넓고 편안한 시설에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양산지역 거주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이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08년 3월 4일 문을 열었다.

그동안 결혼이민자 한글교육, 방문교육, 취업지원, 상담지원 등과 이민자 가족을 위한 교육과 상담 등 건강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현재 양산지역 700여세대 다문화가족 가운데 450여세대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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