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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4일 일요일을 맞아 가족들의 응원속에 제5회 양산시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가 개최됐다. 신양초, 삽량초, 오봉초, 신기초 등 네 곳의 체육관에서 분산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여자부 8개팀, 남자부 7개팀, 모두 15개의 동호회가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다.
지학태 배구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구인들이 단합하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말했다.
대회결과 남자부 우승은 웅상동호회가, 여자부 우승은 중앙동호회가 차지했으며 김용주(웅상동호회), 김길자(중앙동호회) 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됐던 배구겨울리그도 함께 시상했다. 겨울리그에서 남자부우승은 동면해오름동호회가 여자부우승은 삼성동호회가 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대회결과>
▶남자부 우승 웅상동호회, 준우승 동면해오름동호회, 3위 중앙동호회
▶여자부 우승 중앙동호회, 준우승 웅상동호회, 3위 삼성동호회
▶남자 최우수 선수상 웅상동호회 김용주
▶여자 최우수 선수상 중앙동호회 김길자
▶질서상 상북동호회
▶화합상 하북동호회
<겨울리그결과>
▶남자부 우승 동면해오름동호회, 준우승 양산배사모동호회, 3위 웅상동호회
▶여자부 우승 삼성동호회, 준우승 동면해오름동호회, 3위 양산배사모동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