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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협회장기 야구대회, 화승야인회 우승..
문화

협회장기 야구대회, 화승야인회 우승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325호 입력 2010/04/06 11:33 수정 2010.04.06 11:32
넥센타이어와 결승전

8점차로 짜릿한 승리




ⓒ 양산시민신문
화승야인회(단장 이무정)가 2010 양산시야구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졌다.

지난달 14일 시작해 4주에 걸쳐 열린 협회장기야구대회는 모두 36개 팀이 모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부산대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화승야인회가 넥센타이어가 맞붙어 치열한 대결을 벌인 끝에 15 대 7로 화승야인회가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화승야인회 제갈천 감독은 “회사 연고는 양산에 있지만 사실상 사람들은 부산사람이라 부산리그에서 활동하는데 양산리그분들에게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한다”며 “우연치 않게 참여하게 됐는데 협회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여건이 된다면 내년에는 양산리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양산리그에도 출전하고자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3일 2010양산시민신문배 양산리그가 토요리그 개막을 시작으로 9월 25일 까지 정규리그 330게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 첫 게임의 승리 팀은 토요리그 우승 유력후보 중 한 팀인 페트롤윙스가 남부드림스를 6회 콜드게임으로 완파, 가포회가 양산터틀스를 상대로 첫 날 최대점수 36점차로 승리, 양산병원다비도프가 신기카이져스를 15점차로 따돌리며 승리했으며 퍼펙트주바도 아주라를 상대로 산뜻한 첫 승리를 거뒀다.
↑↑ 협회장기야구대회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화승야인회
ⓒ 양산시민신문


<협회장기 야구대회 결과>
▶우승 화승야인회
▶준우승 넥센타이어
▶공동3위 블루해머, 신기카이져스
▶최우수선수상 이무정(화승야인회)
▶우수선수상 손계주(넥센타이어)
▶미기상  하영일(블루해머)
▶감투상 유영욱(신기카이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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