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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12일은 용화사에 위치한 보물491호인 석조여래좌상을 낙동강에서 모셔 올린 날로, 이날을 축하하고 용왕대제를 통해 팔부용왕신에게 공양물을 올리고 기도하며 운수대통과 사업번창, 건강 등을 기원하기 위해 대대로 지내온 것이다.
1부에서는 용왕대제와 미꾸라지와 함께 모든 액운을 강물에 흘려보내는 방생법회를, 2부에서는 살풀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린다.
동참금은 3만원으로 대제를 지내고 싶은 사람은 용화사(384-51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용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15교구 통도사의 말사로 현재 주지로 가산현고스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