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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11일 양산워터파크에서 열린 ‘제29회 한ㆍ일교환 초등학생 사생대회’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1천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초등학교 1, 2, 3학년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4, 5, 6학년은 ‘내 고향 양산’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공정한 대회를 위해 행사장 밖으로 벗어난 학부모들은 먼발치에서 아이들을 응원하며 아이들이 잘하고 있나 애를 태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수상자 가운데 대상과 4, 5, 6학년 최우수상은 일본홈스테이자격이 주어지며 입상작은 오는 26~30일까지 지하철 양산역과 5월 5일 종합운동장 로비에 전시된다.
김준우 회장은 “어느덧 완연한 봄이 우리 주위에 내려앉아 사생대회에서 봄을 마음껏 느낄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자>
▶1학년 최우수 유승윤(황산초), 우수 강채원(신양초), 송규면(신양초), 정희정(황산초)
▶2학년 최우수 장정록(신양초), 우수 차신영(삽량초), 박세진(삽량초), 정정(신기초)
▶3학년 최우수 황수현(신기초), 우수 박주연(황산초), 최규진(중부초), 장해은(소토초)
▶4학년 최우수 최명기(신양초), 우수 윤준혁(서남초), 이지원(서남초), 서진(삽량초)
▶5학년 최우수 김나영(신기초), 우수 안정윤(신기초), 김지현(서남초), 김은정(중부초)
▶6학년 대상 김나연(중부초), 최우수 이지혜(서남초), 우수 배영화(서남초), 김소현(신기초), 이수빈(어곡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