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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퇴임후에도 지역 봉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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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퇴임후에도 지역 봉사해야”

양산시민신문 기자 326호 입력 2010/04/13 10:41 수정 2010.04.13 10:41
지방행정동우회 새 회장에 정동찬 씨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지방행정동우회는 지난 9일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정동찬 전 양산시 국장을 선임했다. 신도시 홍림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성두 시 총무국장과 정재환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대거 찾아 인사를 나누었다. 또 새로 사회단체를 맡은 류득원 향교 전교, 박순천 향교 사무국장, 오문곤 유도회장, 이옥희 여성유도회장, 김향봉 이통장연합회양산지회장 등 회원이 소개돼 환영을 받았다.

이임하는 정연주 현 회장은 인사를 통해 “2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과없이 임기를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새 집행부에 힘을 실어 행정동우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선임된 정동찬 회장은 “전임 회장과 사무국장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공직자 출신은 그동안 나라의 녹을 받은 만큼 퇴직 후에도 여러 경로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그런 기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동찬 신임회장 외에 지명구 수석부회장, 류인봉, 김영수 부회장과 박옥자, 박세종 감사를 각각 선임하고 사무국장에 김남탁 전 동면장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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