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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직업병 예방은 올바른..
오피니언

[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직업병 예방은 올바른 보호구 착용으로

양산시민신문 기자 326호 입력 2010/04/13 10:43 수정 2010.04.13 10:43



몇 년 전 전자제품 세척작업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의 화학물질 중독으로 인한 집단 직업병 발생으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발생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업현장에서는 다양한 직업병이 발생하고 있어 기업 생산성 향상에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이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예방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직업병이란 근로자가 화학물질, 분진, 소음, 진동 등에 장기간 노출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지난해 전국적으로 1천746명, 양산ㆍ김해ㆍ밀양지역에는 33명이 발생했다.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산업현장에서 사업주는 노출되는 유해물질 평가를 위한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을 해마다 실시하고, 특히 근로자는 화학물질 취급 장소의 환기와 근로자의 보호구 착용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의무사항임을 명심하고 작업에 임해야 한다.

우리 공단에서는 이러한 산업현장에서는 직업병 예방과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작업환경개선 비용과 근로자수 10인 미만 영세사업장은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무료 지원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 37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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