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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양산초 개교 99주년 기념음악회
“한 세기 역사, 시민과 함께”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327호 입력 2010/04/20 10:39 수정 2010.04.20 10:39
30일 오후, 엄정행 등 다양한 출연진



ⓒ 양산시민신문
오는 30일, 양산초등학교가 개교 99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를 가진다.

오후 7시부터 양산초 강당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개교 99주년의 자랑스러운 긍지심을 시민과 함께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세계를 경험하게 해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

이번 음악회를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교내 학생들의 공연 외에도 테너 엄정행 교수, 가수 김좌현, 소프라노 정미순, 바이올리니스트 강고은, 윈드앙상블 등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음악회에 앞서 오는 29일부터는 교문에서 강당까지 가족과 함께 소원, 가훈, 가족사진 등으로 꾸민 200여점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초는 1911년 5월, 양산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올해로 개교 99주년을 맞았으며 양산에서 제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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