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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영산대 이윤택 학장, 학생과 문화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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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산대 이윤택 학장, 학생과 문화상품 개발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328호 입력 2010/04/27 09:29 수정 2010.04.27 09:19
창작 뮤지컬, 게임대회, 개막식 기획 등



ⓒ 양산시민신문


영산대 문화산업대학 이윤택 학장이 제자들과 함께 문화상품을 개발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학장은 직접 창작 개발한 뮤지컬 ‘태양의 제국’을 오는 28일 열리는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야복식패션 퍼포먼스쇼와 온라인게임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제작, 축제 진행을 직접 맡는 등 문화콘텐츠 개발에 한창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일본 시즈오카에서도 학생들과 함께 뮤지컬 ‘태양의 제국’을 공연할 예정이며, 10월부터는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될 ‘제91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행사도 기획한다는 계획이다. 

영산대 ‘영산아트컴퍼니’는 연극, 뮤지컬, 영화, 광고, 패션쇼, 축제, 이벤트 등 자체 프로덕션을 기획ㆍ생산하고 있다. 이 학장은 현재 영산아트컴퍼니 초대CEO를 맡아 문화산업현장과 연계된 선진 교육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문화콘텐츠를 제작해 학생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이 학장은 문화산업대학 내 9개 학과 전체에 걸쳐 직접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학기당 6학점짜리 ‘다빈치프로젝트’라는 교과목을 만들었다. 이 과목을 통해 창작 뮤지컬 태양의 제국에 학생들을 참여, 각 학과에 역할을 분담했다. 연기뮤지컬학과는 배우를, 패션디자인학과는 무대의상제작을, 신문방송학과는 무대영상을 담당케 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동시에 현상실습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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