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공단근로자의 편익증진과 생활체육에 기여하기 위해 어곡공단 근린공원 내에 풋살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모두 4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7월 중 완공을 목표로 가로 40m, 세로 20m 정식규격의 풋살장을 마련키로 했다.
풋살장은 공간이용이 어려운 근린공원 내 급사면에 부지를 만들어 조성할 계획으로 공간이용도 효율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더불어 느티나무 등 모두 8종 788주의 수목을 식재해 전체적인 공원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파고라, 벤치 등 공원시설 설치와 화장실 등 기존 시설보수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