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교육장 김병열)은 지난달 26일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양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양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협의회는 지난 3월 도교육청의 환경교육 활성화 계획에 따라 양산교육청이 자체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양산에 있는 대표적 산지인 신불산 산지습지와 무제치늪, 원동습지, 낙동강 하구 습지의 생태를 비교ㆍ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습지환경을 이해하고 나아가 환경을 보전하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오눈 6월 12일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하는 신불산 산지습지와 원동습지 탐방 준비와 습지 비교 리플렛과 학습장 제작 등 세부적인 업무를 협의했다.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양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협의단은 양산지역에서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 9명으로 조직돼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