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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야구협회 박치병 회장(오른쪽)은 “일단 대진운이 좋았던 것 같다. 양산고가 3위를 차지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일반부도 결승까지 올랐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해 들어 야구 동호인들의 수가 늘어 선수들의 층이 두꺼워졌다. 덕분에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고 동호인들의 땀으로 이루어진 성과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또한 양산시볼링협회 홍순양 회장(왼쪽)은 “협회이사들과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함께 마음을 모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양산시가 볼링 동호인 수도 적고 환경도 열악한 편이지만 선수들이 어느 경기에서나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충분히 뽐내기에 늘 좋은 성적을 가져다준다”고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 도민체전에서 볼링 남자일반부와 배구 여자일반부에서 각각 양산시청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태권도 남자고등부 밴텀급에서는 차영탁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레슬링 남자고등부 F46KG급에 김영성, G120KG급에 박재성, F58KG에 김성욱, F63KG에 박찬우, F69KG급에 김태우, F85KG급에 이민석, G54KG급에 유찬현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