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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손안의 건강] 통풍(痛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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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건강] 통풍(痛風)

양산시민신문 기자 329호 입력 2010/05/04 10:14 수정 2010.05.04 10:14



 
↑↑ 지회장 이혜옥
ⓒ 양산시민신문 
통풍이란 요산 나트륨 결정이 관절 주위 연부 조직에 침착, 관절에 염증을 일으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관절염의 일종으로 신장에서 배설되지 않은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퓨린(purine)분해과정의 최종산물인 요산은 간, 소장 등에서 생성되고 생성된 요산은 소변과 장으로 정상적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이 대사과정 중 문제가 생기면 요산이 체내에 축적돼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혈중 요산 농도가 높아지는 원인으로는 요산이 너무 많이 만들어지는 경우나 요산이 신장으로 잘 배설되지 않는 경우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의 환자(90%이상)는 요산 배설의 장애가 그 원인이다.

ⓒ 양산시민신문
통풍은 어떤 원인에서든 신장 기능이 떨어진 경우 발병이 쉬우며 심장질환의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이뇨제나 저용량의 아스피린 사용도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일반적으로 혈중 요산 농도가 7.7mg/dl 이상이면 통풍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관절염, 신장염, 요로결석 등이 포함된다.

대부분 엄지발가락 중족부에서 발생되며, 극심한 통증과 함께 부종이 나타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엄지발가락 상응부위인 N1~3에서 사혈을 하여 피를 뺀다. 통증부위에는 아큐빔의 (-)도자를 5분간 직접 조사한다. 기본방과 상응부위에 특상 황토서암뜸을 4~5장 떠준다.

운기체질과 맥상따라 수지음식을 하루 2끼 먹으면 빠른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환처에 6호봉을 직접 붙여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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