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양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창단식에서는 모두 3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실천하는 봉사자의 의지를 다잡았다.
현재 양산도서관 친구들은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좌,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자료정리, 책 읽어주기, 소외계층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로 각자의 숨은 소질을 발휘하고 있다.
이날 양산도서관 조명숙 관장은 “나누고자하는 실천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며 “도서관과의 인연이 앞으로도 이어지길 바라며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양산도서관 친구들의 회장으로 선출된 조경자 회장은 “봉사를 하기 때문에 우리는 행복한 것 같다”며 “우리의 행복바이러스를 봉사를 통해 발산하고 우리 모두 더욱 행복해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단식에 앞서 서울광진도서관친구들 여희숙 대표의 강연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