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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22일 양주공원에서는 청소년들에게 특화된 청소년 공간개발과 건전한 여가활동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존 IZ’ 개막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에 이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문화존IZ’는 INFINITY(무한) ZONE (지대)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청소년에게 다양한 축제를 통해 무한한 즐거움과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개막과 함께 진행된 첫 축제 Active Festival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문화공연으로 플로랜스, I-con, L.E.D, Double S, 로얄로드, SMJ Allstars, Storm 등의 댄스무대와 MARU & MR B-boy, 두름손의 전통문화공연, Magic For You 마술 등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또한 직접 공예와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캐리커쳐, 월드컵Dream존 등 다양한 들길거리도 마련되어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소년문화존은 11월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되며 6월은 Global, 7월은 Art & Science, 8월은 ROCK, 9월은 Dance, 10월은 Sports, 11월은 Dream Festival로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양주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