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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기본적인 이해와 참의미를 일깨워 주고자 12명으로 구성된 교육전문 자원봉사 강사단(단장 전숙녀)을 구성하고 지난 24일 인증식을 가졌다.
강사단은 봉사활동 경험이 많고 자원봉사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으로 지난해 5월부터 청소년 자원봉사 강사 양성교육과 전문교육을 받았다. 매월 1회 보수교육, 매주 1회 자체 스터디, 강의시연 평가 등을 통해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 순회교육과 방학 중 청소년자원봉사학교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단은 자원봉사자의 교육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효과적인 자원봉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강당이나 방송강의가 아닌 반별교육을 원칙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 순회교육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 나눔 문화 확산 등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순회교육 신청은 양산시자원봉사센터(385-81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