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손 안의 건강]골다공증
오피니언

[손 안의 건강]골다공증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0/05/31 11:10 수정 2010.05.31 11:10



 
↑↑ 지회장 이혜옥
ⓒ 양산시민신문 
골다공증 유발의 최대 원인은 호르몬이다. 특히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급감이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성의 갱년기 증상으로 가장 심각하게 나타나는 것이 골다공증이다. 즉 폐경을 전후한 에스트로겐의 분비저하는 칼슘방출의 증가를 초래하여 골다공증 현상이 일어난다.

통계에 의하면 폐경기 여성의 90% 이상이 골다공증의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골다공증은 주로 척추, 대퇴골, 늑골, 손목부위에 잘 발생되어 요통, 견갑통, 관절통, 척추통증 등이 나타나 뼈가 쑤신다는 표현을 한다.

골다공증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흔히들 골다공증을 ‘침묵의 살인자’ 라고 부른다. 일단 발생한 골다공증은 정상으로 회복되기가 어려워 예방이 가장중요하다.

골다공증 예방은 음식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편식을 피하고 균형있는 식사를 하도록 한다. 특히 칼슘이 풍부한 음식과 과일, 야채를 섭취해야하며 특히 성장기의 칼슘섭취는 더욱 중요하다. 반면에 흡연, 음주, 카페인은 골다공증 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비타민D의 생성을 도와주는 일광욕도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햇볕에 자주 노출시켜 비타민D의 활성을 도와주어야 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신ㆍ비치료를 주로 한다. 양실증은 신ㆍ비정방, 신실증은 심ㆍ비정방, 음실증은 신정방ㆍ비승방을 사용하며 특히 세포의 활성화를 도와 재생능력을 키워주는 서암뜸을 기본방, A16ㆍ30, N18, F4ㆍ19, K9, B1ㆍ7ㆍ14ㆍ19ㆍ24에 하루에 2~3회, 1회에 3~4장씩 떠준다.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신양산지회
055)383-3534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