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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상 목사 평산교회 | ||
ⓒ 양산시민신문 |
첫째, 묵묵히 일하면 틀림없이 망한다는 것이다. 급변하는 사회에서의 미덕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정확한 상황판단과 시기적절한 의사결정에 있다.
둘째, 절약밖에 모르면 실패한다. 돈과 에너지를 과감히 투자해서 몇 배, 몇 십 배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강한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셋째,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면 이미 늦는다. 정보화시대에서 성공하려면 ‘최초’를 지향하는 정신이 있어야 한다. 남의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우려고 기다리는 소극적 자세를 가지고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넷째, 상사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서는 반드시 실패한다. 상명하복(上命下服)하는 자세를 가지고 출세하고 성공하던 시절은 끝났다. 스스로 생각하고 성과를 내지 못하면 몰락하고 만다.
다섯째, 웃지 않는 자는 실패한다.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라는 말이 있다.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일을 해야 정보 수집과 리더쉽 발휘에도 유리하다고 한다.
여섯째, 약점에 민감한 사람은 실패한다. 자신의 약점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자신감을 잃고 기회를 잡지 못한다고 한다.
일곱째, 과거에 집착하면 실패한다.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과거의 연장선상에서 사물을 보면 성공할 수가 없다.
역설적이지만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요즈음 패러다임이라는 용어가 유행하는 데 이 말은 ‘과거의 시각보다 전혀 다른 차원에서 바라보는 전환된 의식 활동’이라는 뜻이다. 지난 통계와 높은 수치에 근거하기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사고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 시대를 바라보는 안목과 시대를 앞서가는 신선한 의식이 절실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