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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동초·원동초병설유치원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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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초·원동초병설유치원 자매결연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0/06/08 10:24 수정 2010.06.08 10:23



원동초등학교(교장 조원제)는 아이들이 서로간 배려와 따뜻한 형제애를 느끼게 하기 위해 지난달 18일 ‘형제 자매 만남의 날’을 마련,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간 자매결연을 맺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아이들은 서로 미리 준비한 작은 선물과 카드를 교환하며 형제간 정을 돈독히 할 것을 약속했다.
원동초는 매주 화요일을 형제 자매 만남의 날로 정하고 색종이 접기, 요리활동, 조형활동,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조원제 교장은 “핵가족화가 가속화되면서 형제 자매가 없이 혼자인 아이들이 많다”며 “이러한 아이들에게 의지할 수 있는 형제 자매를 만들어줌으로서 정서적, 사회적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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