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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대회는 대한운동사협회 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운동사대회와 2010년 동북아시아 운동학 학술대회’ 기간에 열린 것으로, ‘건강한 국민, 행복한 생활’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한운동사협회는 운동학의 학술교류 폭을 국제수준으로 넓혀 운동학의 학문적 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건강지수를 높이기 위해 2000년 운동사 대회를 출범시켰다. 올해는 동북아시아 운동학 학술대회도 함께 개최하면서 ‘제9회 전국 체육계열 대학생 해부학 경시대회’도 내실을 다졌다.
양산대학 스포츠과학계열 학생들과 실버재활스포츠 청년사업단 단원들로 구성된 양산대학팀은 이번 대회에서 단체 최우수상과 윤치홍 학생이 개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산대학 관계자는 “해부학 경시대회는 인체해부학의 전 분야를 출제범위로 하며, 화상으로 제시되는 해부학적 부위의 명칭을 주관식으로 답하는 형식으로 치러졌다”며 “운동학 특성화와 운동의학의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대학에서 노력해 온 성과가 결실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