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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정선 찾은 양산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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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찾은 양산화가

송호정 기자 sh5427@ysnews.co.kr 입력 2010/06/15 09:37 수정 2010.06.15 09:37
설파 안창수, 두위봉철쭉제서 철쭉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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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년의 금융인생활을 정리하고 45년 만에 고향인 상북면 소토리 율곡마을로 돌아와 문인화가로 활동 중인 설파 안창수(65) 화백이 지난 5일과 6일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에서 열린 두위봉철쭉제에 초청돼 아름다운 철쭉을 화폭에 담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두위봉철쭉제는 수 만평의 철쭉지대가 군락을 이루어 연분홍으로 수놓은 장관을 보였으며 전국각지로부터 많은 등산객이 찾았다.

안 화백은 군수, 읍장, JC회장 등 관계인과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현장에서 수십여점의 그림을 그려 전시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철쭉의 아름다움을 전했으며 행사에서 그린 철쭉화는 신동읍사무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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