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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 4일 전남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에서는 남자 5ㆍ6학년부에서 라이트미들급 황정환 학생이 3위, 라이트헤비급 이나람 학생이 3위를 차지했고, 지난 10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성부장관기 태권도대회’에서도 남자 5ㆍ6학년부 라이트미들급 황정환 학생이 2위, 라이트 헤비급 이나람 학생이 2위, 여자 3ㆍ4학년부 핀급 안예린 학생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 18일 합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태권도협회장기 대회에서는 남자 5ㆍ6학년부 라이트미들급 황정환 학생이 1위, 라이트헤비급 이나람 학생이 1위, 페더급 홍원혁 2위, 라이트급 김창혁 3위, 라이트웰트 이대성 3위, 헤비급 정호성 3위, 여자 5ㆍ6학년부 라이트미들급 반민지 학생이 1위, 벤텀급 이하영 1위, 남자 3ㆍ4학년부 페더급 이의남 2위를 수상함으로서 남자 5ㆍ6학년부 종합우승까지 거머졌다. 뿐만아니라 황정환 학생이 우수선수상을, 안홍철 코치가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오봉초 태권도부 안홍철 코치는 “올해 1월부터 하루에 6시간씩 힘든 훈련을 강행해왔다. 대회에 출전할수록 자신감이 붙어 점차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아이들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피땀을 흘려 일궈낸 성과에 너무나 뿌듯하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