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건강검진 실시항목과 종류를 알고 싶다.
→ 일반건강검진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목표로 1, 2차 검사항목을 통합ㆍ조정하여 1차 건강검진은 상담 및 체위검사, 흉부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검진 등 8대 질환에 대해 21개 항목을 실시하며, 2차 검진은 3개 질환인 고혈압ㆍ당뇨병 질환의심자 및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에 대해 건강검진 결과 상담과 보건교육 등 6개 항목을 실시하고 있다.
암 검사는 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간암 등 5대 암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위암,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여성, 간암은 만40세 이상자 중 고위험군과 과년도 일반건강검진의 B형 간염표면항원 검사 또는 C형 간염항체 검사 결과가 양성인자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Q2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나?
→ 1차 검진 및 2차 검진은 본인이 납부한 보험료로 공단에서 전액 부담한다. 다만, 2010년부터 암검진 본인부담비율을 10%으로 경감하여 90%를 공단에서 부담하고, 나머지 10%를 본인이 부담한다. 자궁경부암검사의 경우 공단에서 전액부담하여 본인부담비용은 없다. 국가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는 공단에서 90%를, 나머지 10%는 국가에서 부담하므로 본인부담비용은 없다. 다만, 의료수급자의 경우는 국가나 지자체에서 전액 부담한다. 또한, 건강보험가입자 중 국가암 조기검진대상자가 국가암검진을 통해 신규로 암이 발견된 경우 치료비 일부를 최대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 157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