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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지역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해 경찰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손을 맞잡았다.
지난 13일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의 일환으로 양산경찰서 김진우 서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센터 박수덕 소장이 양산경찰서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식에서 이륜차 배달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안전모 100개를 제작해 양산경찰서에 전달했고 교육, 자료보급, 캠페인을 양산경찰서와 공동을 추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2년간 협약기간을 정하고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퀵서비스와 배달전문 업체 업주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하고 교통경찰은 외근 근무 시 수시로 배달업소를 방문, 종업원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교육과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