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교육청은 2011년도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추진키 위해 교육수요자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은 원활한 학생수용과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위해 초ㆍ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 인근에 통학구역을 지정해 놓은 것으로, 양산지역은 신도시 조성이나 구도심 공동화 현상 등으로 인해 통학구역 여건이 자주 변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청은 과밀학급 방지와 통학편의를 위해 해마다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하고 있는 것.
기존 통학구역에 대한 조정 의견이 있는 학부모나 지역주민은 오는 26일까지 오후 6시까지 양산교육청 관리과(379-3132)로 우편이나 메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양산지역은 지난 2007년부터 ‘공동학구’ 제도를 도입,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해 현재 양주초와 양산초, 황산초와 성산초, 덕계초와 천성초에서 일부 지역에 대해 공동학구를 운영하고 있다.